우리나라의 인공위성
한국에서도 기상관측을 위해 위성을 발사하고 현재 운용중이다. 국내최초의 위성, 천리안 위성 천리안 위성은, 2010년에 발사되어 지구 적도 3만 6천키로미터 상공에 위치한 정지궤도위성 으로, 한국의 기상을 책임지고 관측하고 있다. 기상관측 뿐만아니라, 해양 관측은 물론, 통신서비스 등의 임무까지 수행을 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정지궤도 복합위성이다. 한국은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사계절이 뚜렷하고 장마, 황사, 한파, 무더위 등의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성을 가진다. 가장 인공위성이 필요했던 나라이다. 최초의 위성인 천리안위성을 성공적으로 정지궤도에 안착시켰고, 위성 보유국으로서, 약 8분 간격으로 한반도에 관측 자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태풍 등의 자연재해 시에는 한반도 영역을 중심으로, 관..